아름다운 흉기

less than 1 minute read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 다른 추리소설 ‘아름다운 흉기’. 마치 살인병기와 같은 여자가 자신의 주인을 살해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전반적인 흐름.

근데 이 책은 절반만 읽다 말았다. 초인적인 여자가 목표물들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살해하는 과정이 내용의 대부분이고,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그런 추리적인 요소는 덜했다. 그래서 절반 정도 읽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접었다. 혹시 절반 이후에 갑자기 추리 요소들이 빵빵 터졌을까? 아쉽지만 흥미를 잃은 시점에서 이 책은 여기까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