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for Web
약 1년 전 (지금은 폐쇄된)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고민하면서 책을 찾아본 적이 있다. 핵심은 “무조건 짧게!” 웹페이지에 100줄의 글이 있으면 유저가 100줄을 차근차근 읽어줄거란게 가장 큰 오산이다. 글쓴이는 ‘친절한’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써주려고 설...
약 1년 전 (지금은 폐쇄된)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고민하면서 책을 찾아본 적이 있다. 핵심은 “무조건 짧게!” 웹페이지에 100줄의 글이 있으면 유저가 100줄을 차근차근 읽어줄거란게 가장 큰 오산이다. 글쓴이는 ‘친절한’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써주려고 설...
게이트(또는 칩)는 하나 이상의 bit를 받고 하나 이상의 bit를 출력하는 함수 역할을 하는 조그마한 부품이다. 그 중 우리에게 주어진 최초의 게이트는 NAND 게이트였다:
2018년을 되돌아보며 글을 써본다. 이런 글을 써본 적이 거의 없는데, 마침 1일1커밋으로 준비한 것도 딱히 없고, 무엇보다도 블로그가 생겨서 쓸 맘이 생겼다. 평소에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이 있어서 다행이다. 다이어리가 없었으면 아무것도 기억 안날뻔…
컴퓨터는 디지털(digital) 기계다. 디지털은 0과 1, 이 두 가지 값으로만 나뉜다는 것이다. 컴퓨터는 오로지 0과 1로만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계다. 컴퓨터는 전기를 연료로 작동하는데, 그럼 전기 신호도 0과 1로만 들어오나?
컴퓨터공학과에서 어셈블리, 운영체제 등을 공부하며 컴퓨터 내부에 대한 이해를 다진다(고 한다.. 내가 들어본적은 없어서..). 하지만 각각의 수업에서 배운 컴퓨터 구조의 부분들을 연결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메모리, 어셈블리, 운영체제 등을 각자 공...
옛날에 띄엄띄엄 읽었던게 아쉬워서 ‘언젠가 제대로 읽어봐야지’라고 생각만하다 이번에 제대로 읽어봤다. 고딩때 테일즈위버 게임을 엄청 많이 한게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난 보리스를 사랑한다..
총 14권의 판타지 소설로 이 또한 재밌게 읽었다!! 단, 완전 후반보단 초중반이 나는 더 재미있었다. 초중반까진 남주와 여주의 썸같은 단계가 이어져서 그 설렘이 좋았는데 ㅋㅋㅋㅋ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대놓고 서로 너무 좋아해서 연애 초반의 그런 긴장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