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1 ~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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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권의 판타지 소설로 이 또한 재밌게 읽었다!! 단, 완전 후반보단 초중반이 나는 더 재미있었다. 초중반까진 남주와 여주의 썸같은 단계가 이어져서 그 설렘이 좋았는데 ㅋㅋㅋㅋ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대놓고 서로 너무 좋아해서 연애 초반의 그런 긴장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결말도 조금 아쉬웠다 ㅠㅠ 오픈 엔딩인데 음.. 오픈 엔딩을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남주와 여주간의 그리움이 엄청나게 빌드업된거에 비해 너어무 오픈 엔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빌드업 된 만큼 맨 마지막에 좀 더 잘 풀린 내용이 있었으면 속이 좀 후련하지 않았을까 싶다. 악,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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