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 윈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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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띄엄띄엄 읽었던게 아쉬워서 ‘언젠가 제대로 읽어봐야지’라고 생각만하다 이번에 제대로 읽어봤다. 고딩때 테일즈위버 게임을 엄청 많이 한게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난 보리스를 사랑한다..

이걸 읽을수록 들던 생각인데, 아 정말 테일즈위버 게임은 훨씬 잘 나갔어야 했던 게임이다. 내가 다 아쉽다 ㅠㅠ 나는 게임을 먼저 하고 책을 읽은 케이스지만, 책을 먼저 읽고 게임을 했던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게 감명 깊었을 것 같다.

아무튼 난 보리스와 이솔렛을 응원한다. 행복하라구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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