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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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인생을 좀 더 오래 살아본 선배분들이 가볍고 좋은 마음으로 담은 충고 및 수다들의 모음집이다. 오며가는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챕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크고 뚜렷한 줄거리란건 없는, 말 그대로 ‘아무말 대잔치’인데, 언뜻 큰 관계없어 보이는 챕터들을 다 읽고나면 이분이 결국 하려던 말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만들고 싶다’였음을 알 수 있다. 좋은 뜻으로 쓰여진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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